푸틴 대통령, 중국 협상 실패 후 예산 지출 대폭 삭감 지시
-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중국에서 시진핑 주석과의 협상 실패 후 예산 지출을 대폭 삭감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짐
- 푸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러시아 재무부는 러시아 예산 적자를 3배나 감소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러시아 연방 예산 적자는 5월 지출을 최저 수준으로 삭감한 덕분에 1조 루블 미만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짐
- 월요일 러시아 재무부는 2024년 5개월을 결산한 결과 연방 예산 적자가 한달 전 GDP의 0.8%인 1조4,800억 루블에서
9,830억 루블로 감소했다고 발표함
- 1년 전 동기 대비 연방 예산은 GDP의 1.8%인 3조300억 루블 적자로 집행되었던 것으로 알려짐
- 재무부 데이터에 따르면, 5월 수입은 8,800억 루블을 기록한 4월 적자 이후 5,010억 루블만큼 지출을 초과한 것으로
알려짐
- 지난달 국고로 들어 온 돈은 2조6,100억 루블로 4월에 비해 12% 감소했으나, 2023년 5월에 비해서는 28% 증가한
것으로 드러남
- 연초 이후 석유 및 가스 이외의 수익은 작년 동기 대비 34.1% 증가한 9조3,400억 루블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 반면에, 석유 및 가스 수익은 유가 상승에 힘입어 전년 대비 73.5% 증가한 4조9,500억 루블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 연초 이후 지출은 15조2,700억 루블로 2024년 지출 총액의 41%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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