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민들, 5월 외화 구매 폭증
- 러시아 국민들의 외화 구매가 올해 5월에 폭증한 것으로 드러남
- 5월 달 러시아 국민 개인들의 외화 순매수액이 1,789억 루블에 달한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국민 개인들이 외환 시장에서 1,074억 루블 상당의 외환을 구매했으며, 대형 은행들을 통해서 715억 루블을
구매한 것으로 드러남
- 러시아 국민 개인들이 올해 5월달 보다 더 많은 외화를 구매했던 때는 2023년 12월 (1,885억 루블)이었던 것으로
알려짐
- 월별 러시아 국민 개인들의 외화 구매액은 1월에는 1,086억 루블, 2월에는 908억 루블, 3월에는 1,555억 루블, 4월에는
799억 루블인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중앙은행은 루블화 강세와 여름철 이전의 계절적 외화 통화 수요 증가를 배경으로 러시아 국민 개인들의 외화
구매가 증가했다고 밝힘
- 러시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러시아 루블화 강세는 정부 당국의 긴축 통화 정책 유지와 수입업자들의 외화 수요 감소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짐
- 5월 말 러시아 루블화의 가치는 3.2% 상승했으며, 달러당 루블화는 90.1루블을 기록하였음
- 5월 국내 장내시장 (국내 거래소, 7.2% 증가, 9조4,000억 루블)와 국내 장외시장 (14.7% 증가, 13.1조 루블) 모두에서
외환 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은행들이 외환 시장에서 중국 위안화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음
- 러시아 은행들에 따르면, 외환 시장에서 중국 위안화의 점유율이 53.6%로 최대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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