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레하르드 지방법원, 나발니 어머니 고소 접수
- 살레하르드 지방법원이 불법 행위에 대한 나발니 어머니의 고소를 접수하고 등록한 것으로 알려짐
- 사망한 알렉세이 나발니 (Rosfinmonitoring에 의해 테러리스트 및 극단주의자 목록에 포함)의 어머니인 류드밀라
나발나야가 나발니에 대한 불법 행위와 관련하여 살레하르드 법원에 고소장을 접수시킨 것으로 알려짐
- 2월 21일 TASS지가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보도함
- 살레하르드 법원은 불법 행위와 결정에 대한 고소가 접수되었다고 밝힘
- 살레하르드 법원은 해당 고소건에 대해 3월 4일 비공개로 법정 심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힘
- 2월 16일 야말로-네네츠 자치구의 연방 교도소는 IK-3 (3번 교도소)에 수감중이던 수감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사망했다고 발표함
- 해당 교도소는 나발니가 산책 후 몸이 불편함을 느낀 후 의식을 잃었다고 밝힘
- 같은 날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통령 대변인은 블라지미르 푸틴 대통령이 나발니의 사망 사실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밝힘
- 2월 20일 류드밀라 나발나야가 아들의 시신을 그녀에게 돌려주도록 요청하는 비디오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짐
- 2월 19일 나발니의 미망인인 율랴는 러시아 당국에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한 바 있음
- 한편, 크레믈린 당국은 율랴 나발나야가 최근 사별하여 과부가 되었다는 사실을 고려하여 율랴 나발나야의
호소문에 대해 언급하기를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레믈린 당국은 율랴의 호소문을 근거가 없고 야만적이라고 취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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