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코일 정유공장, 무인기 공격으로 초대형 화재
- 니줴고로드 '루코일' 정유공장이 우크라이나의 무인기 공격을 받아 초대형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그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 열차가 출동한 것으로 알려짐
- 소방 열차가 니줴고로드 주 크스토프 시에 소재하고 있는 'Lukoil-Nizhegorldneftegrgsintez' 정유공장 내에서
발생한 초대형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출동한 상태이며, 화재가 소방 열차의 이동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RIA Novosti지가 러시아 철도청의 말을 인용하여 보도함
- 앞서 '루코일' 회사 웹사이트에는 화재로 인해 정유공장이 가동을 중지된 상태라는 보도가 게재되었음
- 러시아 철도청은 공식적으로 젤레치노 역의 소방 열차가 니줴고로드 주 크스토프시에 위치한 'Lukoil-Nizhegorldneftegrgsintez'
정유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힘
- 해당 소방 열차에는 18만 리터 이상이 물과 3.5톤의 발포제 등 대규모 소화제가 실려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해당 소방 열차는 화재로 인한 열차 운행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있으며, 정상적인 화재 진압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해당 정유 공장이 우크라이나 드론에 의해 피격된 것은 러시아 정유 시설을 목표로 한 우크라이나의 일련의 드론 공격에 따른
것으로 알려짐
- 우크라이나 일련의 드론 공격으로 러시아 내 주요 정유 공장들이 피격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러시아 원유 및 정제유 수출에
막대한 지장이 초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https://ria.ru/20240312/lukoyl-1932413394.html?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