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분기 인플레이션 피크 기록 예정
- 러시아 중앙은행이 2024년 2분기에 연간 인플레이션 피크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힘
- 러시아 중앙은행이 밝힌 바에 따르면, 연간 인플레이션 피크는 늦봄 - 초여름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1년 전 물가 상승률이 크게 둔화에 따른 낮은 기저 효과에 기인하는 것으로 알려짐
- 2월 러시아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비율이 전년 대비 7.69%를 기록했다고 밝힘
- 'RBK Novosibirsk'지 특파원이 중앙은행 통화정책부 부국장인 안드레이 간간의 말을 인용하여 러시아의 연간
인플레이션 피크는 2024년 2분기에 발생할 것이라고 보도함
- 간간 부국장은 커뮤니케이션 섹션에서 지난 해 봄 월간 지표에서 물가 상승률 지표가 상당히 낮게 나타났기
때문에 전년 대비 인플레이션 비율이 현재보다 약간 높게 나타날 수 있다고 밝힘
- 러시아 중앙은행 대표는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연간 인플레이션 비율은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힘
- 현재 경제에서 보여주는 인플레이션 추세는 러시아 중앙은행의 기본 예측과 크게 다르지 않는 것으로 알려짐
- 간간 부국장은 현재 가격 상승률이 지난 가을에 관찰된 최대치를 찍은 후 둔화되고는 있으나 여전히 목표치보다는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힘
- 간간 부국장은 16%의 현행 기준 금리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데 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또한 러시아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이 루블화 환율을 안정화시키는데 적지 않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밝힘
- 간간 부국장은 향후 3년 내에 기준 금리가 현행의 16%가 아니라 10%나 심지어는 그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함
- 러시아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목표치는 4%인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중앙은행은 2022년 4월 인플레이션이 17.83%로 최고치를 기록했었다고 밝힘
- 한편, 2023년 게란 가격이 61.35%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토마토 가격은 51.1%, 배 가격은 48.3%, 포도의 가격은 48.2%,
바나나의 가격은 46.9% 각각 오른 것으로 알려짐
- 2023년 한해 소비자 물가는 7.42% 상승했으며, 12개월 동안 평균 인플레이션은 5.87%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https://www.rbc.ru/economics/14/03/2024/65f28d0e9a7947b0b5767453?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