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IT 전문가들, 유럽으로 이주 물결 이뤄..
- 러시아에서 IT 전문가들의 새로운 이주 물결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짐
- 유럽 국가들에서 거주 허가를 얻기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러시아 IT 전문가들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분석가들의 평가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거주 허가 요청 신청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한 것으로 드러남
- '코메르산트'지가 컨설팅 기관인 Grant In의 데이터를 인용하여 이같이 보도함
- '코메르산트'지는 러시아 IT 전문가들 사이에서 프랑스에 거주하기를 원하는 가장 인기 있는 국가라고 밝히면서도
그 수치는 공개하지 않고 보도함
- 2023년 한해 동안 러시아 IT 전문가들의 거주 허가 신청 건수가 전년에 비해 44%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남
- 해외 거주 허가 신청 총 건수의 80%는 프랑스 거주 허가 신청 건수인 것으로 알려짐
- 10%는 이탈리아 거주 허가 신청 건수로 알려짐
- Grant In의 CEO인 안드레이 보이코는 러시아 IT 전문가들의 해외 거주 허가 신청 건수의 절반을 접수했다고 밝힘
- 보이코 CEO에 따르면, 프랑스에 거주 허가를 신청하는 경우 프랑스에 거주할 필요가 없으며, 세금 거주자가 될
필요도 없는 것으로 알려짐
- 프랑스에 거주 허가를 얻기 위한 투자 여건도 없으며 다만 소득 확인만 있으면 되는 것으로 알려짐
- 보이코 CEO는 일부 유럽 국가들이 러시아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거주 허가 프로그램을 축소하기 시작했지만, 이주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은 상태라고 밝힘
- 'Yakov & Partners Digital'의 기술 이사인 표도르 체마쉬킨은 지정학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IT 전문가들에 대한
서구 기업들의 수요는 높은 상태라고 밝힘
- 러시아 IT 시장이 글로벌 시장에서 고립되면서 많은 고급 IT 전문가들이 자신의 가치와 역량을 잃지 않고 글로벌 및
서구 커뮤니티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 러시아를 떠나 유럽으로 이주하고자 하는 것으로 알려짐
https://3dnews.ru/1102803/rossiyskie-itspetsialisti-aktivizirovali-popitki-pokinut-stranu?ysclid=lumea2mmfp71358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