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에서 이주 노동자들간 대규모 격투
- 모스크바의 한 건설 현장에서 이주 노동자들 간에 돌과 막대기를 들고 싸우는 대규모 격투가 벌어진 것으로
알려짐
- 약 20명의 이주 노동자들이 타길스카야 거리의 한 건설 현장에서 패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짐
- 모스크바 내무부 지방청 소식통을 인용하여 TASS지가 이같이 보도함
- 모스크바 내무부 지방청 관계자가 밝힌 바에 따르면, 말싸움에서 시작된 대규모 격투는 4월 14일 오후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짐
- 경찰은 해당 패싸움에 가담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주 노동자들을 경찰서로 연행하여 이들이 해당 패싸움에 연루
되었는지 조사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짐
- 내무부는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모든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들을 취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짐
- 내무부는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라 엄정한 법적 초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 밝힘
- 내무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약 20명의 이주 노동자들이 해당 패싸움에 참여했으며, 이들은 패싸움에 돌과 막대기를
무기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짐
- 앞서, 이르쿠츠크 주에서도 노동자들이 학교 건설 현장에서 패싸움을 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짐
- 해당 패싸움으로 8명이 부상을 입었는데, 이 중 3명이 중태의 부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짐
- 현재 러시아 각 지역에서 이주 노동자들 간의 패싸움이 끊이지 않게 벌어지고 있어 러시아 내무부가 상당한 주의를
기울이게 있는 것으로 알려짐
https://lenta.ru/news/2024/04/14/rabochie-ustroili-massovuyu-draku-s-kamnyami-i-palkami-na-stroyke-v-moskve/?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