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부 내각 총사퇴
- 현 러시아 정부 내각이 푸틴 대통령의 새 임기를 앞두고 통사퇴를 결의한 것으로 알려짐
- 푸틴 대통령은 총사퇴를 결의한 현 정부 내각에 새로운 내각이 구성되기 전까지 최선을 다해 일해줄 것을 당부함
- 푸틴 대통령은 기존 내각에 당부와 더불어 새 내각이 구성되기까지 일하라는 명령서에 서명했으며, 해당 명령서는
정부 공식 법률 정보 포털에 게시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연방 헌법 제117조 5항에 따라 연방 정부 내각이 총사퇴하는 것과 관련하여 새 내각이 구성
될때까지 기존 내각이 계속해서 일해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법률에 의하면, 정부 내각은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한 후 해당 대통령에게 모든 권한을 이양하게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푸틴 대통령의 대통령 취임식은 금일 5월 7일에 거행될 예정임
- 푸틴 대통령이 새로운 대통령으로 취임함에 따라 이전 총리 및 부총리들과 각부 장관들은 대행 체제로 일하게 될
것으로 알려짐
- 레그넘 (REgnum)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5월 7일 러시아 정부 내각 전체가 차기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에 사퇴한
것으로 알려짐
- 한편, 국가 두마 (하원)는 새 정부 수반을 승인하기 위해 5월 10일 회의를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통령 대변인은 취임식에 앞서 새로운 총리 후보가 5월 7일 지명될 것이라고 밝힘
- 러시아 연방 헌법에 따르면, 대통령이 지명한 정부 수반 (총리)는 국가 두마의 승인을 받아야 함
- 총리는 승인을 득한 후 일주일 이내에 정부 내각 조각에 대한 안을 대통령에게 제출하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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