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불법 이주 노동자 합법화 불법 조직 적발
-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7천명 이상의 불법 이주 노동자들을 러시아 내에서 합법적 자격을 갖도록 만들어준
18명이 적발된 것으로 알려짐
- 해당 범인들은 정부 서비스 포털 계정이 해킹된 주민의 주소에 불법 이주 노동자들을 등록시키는 방법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내무부 대변인인 이리나 볼크가 발표함
- 내무부 직원은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7천명 이상의 불법 이주 노동자들에게 합법적 자격을 갖도록 만들어준
18명의 조직원을 둔 불법 조직이 적발되었다고 밝힘
- 해당 조직 범인들이 불법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허위 거주 등록 및 노동 허가증 취득 대행 서비스를 하기 위한
목적의 법인을 3개나 설립한 것으로 드러남
- 이리나 대변인은 해당 조직 범인들이 러시아 연방 공공 서비스 포털의 계정 해킹을 통해 상트 페테르부르크
주민의 주소를 알아내어 그 주소지에 불법 이주 노동자들을 등록했다고 밝힘
- 해당 주택 소유자들은 자신이 주소지에 불법 이주 노동자들이 등록된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짐
- 내무부 직원들은 해킹된 계정이 모두 10개라고 밝힘
- 해당 조직 범인들이 위조 양식을 사용하여 불법 이주 노동자들을 위한 이주 서류들을 위조한 것으로 밝혀짐
- 비공식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해 조직 범인들이 자신들이 설립한 회사를 통해 7천명 이상의 불법 이주 노동자들을
합법적 자격을 갖추도록 만든 것으로 밝혀짐
- 조직 범인들이 위조 서류 작성을 위해 받은 서비스 비용은 1인당 27,000~35,000루블이었던 것으로 알려짐
- 조직 범인들 각 구성원들은 해당 범죄를 통해 한달에 평균 100만 루블 정도를 벌어 들인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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