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법원, 국방부 참모부 차장 구속영장 발부
- 군사 법원이 러시아 국방부 참모부 차장인 바짐 샤마린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짐
- 목요일 또 다른 군 고위 관계자가 체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짐
- 모스크바 제235 주둔군 군사 법원이 러시아 연방군 통신국장이자 참모부 차장인 바짐 샤마린 중장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짐
- 샤마린 참모부 차장은 거액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뇌물 수수 혐의가 밝혀지는 경우 샤마린 참모부 차장은 최대 징역 15년과 뇌물 금액의 100배에 해당하는 벌금이
부과될 것으로 알려짐
- 샤마린 참모부 차장의 전임자였던 칼릴 아르슬라노프 상장은 2019년에 67억 루블에 달하는 대규모 사기 혐의로
기소된 바 있었음
- 또한 아르슬라노프 상장은 'Voentelecom (군 통신사)' 사건에서 대규모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기소됨
- 앞서 티무르 이바노프 국방부 차관과 유리 쿠즈네초프 군 인사국장이 뇌물 수수 혐의로 체포된 바 있음
- 드리트리 페스코프 대통령 대변인은 러시아 군 통신국장 겸 참모부 차장인 바짐 샤마린을 포함한 국방부 고위직
관리들의 체포 사건과 관련하여 국방부 내 부패 척결이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논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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