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사회기금, 2023년 최대 적자 기록
- 러시아 사회기금이 2023년 최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 2023년 러시아 사회기금 (SFR)이 5,934억 루블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최대치인 것으로 알려짐
- RBK지가 SFR 예산 집행 자료와 신뢰할만한 출처를 인용하여 이같이 보도함
- 러시아 사회기금은 2023년 1월 1일 러시아 연기금과 사회보험 기금을 합병하여 만들어진 기금임
- 러시아 연기금의 소득이 러시아 사회보장 기금 예산의 기초가 되는 가운데, 연기금의 최대 적자는 2015년에
보여졌으며, 이후 연기금의 적자 규모는 5,347억 루블에 달한 것으로 알려짐
- 한편, 러시아 연기금은 2022년에 1조1천억 루블의 기록적인 흑자를 기록함
- 2021년 러시아 연방 재무부 데이터에 따르면, 연기금 지출은 연기금과 사회보장 기금 전체 지출의 88%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연방 노동부는 2022년 러시아 연기금이 기록적인 흑자를 기록한 이유로 2023년 산정된 러시아 연방 지출금의
일부에 대한 조기 이전을 꼽음
- 2023년 러시아 사회기금의 지출액은 13조8,600억 루블에 달했으며, 이는 러시아 예산에 관한 법에 명시된 것보다
2.3% 높은 것으로 알려짐
- 연기금 지출은 1.2%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 '가족 및 아동 보호' 부문에서 비용이 2조 루블을 지출하였으며 이는 6.7% 증가한 수치인 것으로 알려짐
- 한편, RBK지는 러시아 사회기금 데이터를 인용하여 2023년 러시아 연금 수급자가 4,110만 명으로 감소했다고 보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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