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루블화 환율 전망
- 9월 루블화 환율 전망에 낙관론이 대두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8월 루블화 환율은 9월 초까지 루블화 환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몇 가지 요인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됨
- 경제학자 겸 BitRiver 커뮤니케이션 이사인 안드레이 로바다는 미국 연준, 유럽중앙은행 및 러시아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와 관련한 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보이지 않으며, 따라서 기준 금리 변동에 따른 루블화 환율이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 로바다 이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유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함
- 로바다 이사에 따르면, OPEC 장관급 모니터링 위원회 회의 소식과 OPEC 월간 보고서가 루블화 환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함
- 또한 로바다 이사는 8월 10일 경에 러시아 7월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발표될 예정이며,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면
러시아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인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이로 인해 루블화 환율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 로바다 이사는 8월 중순에 발표될 미국의 7월 인플레이션 데이터도 루블화 환율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힘
- 로바다 이상에 따르면,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는 경우 미국 연준이 긴축 통화 정책을 쓸 수 밖에 없어 달러화가
약세가 되고 따라서 루블화 환율이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됨
- 로바다 이사는 위에 언급된 모든 요소들에도 불구하고 루블화 환율은 정치적 위험과 제재의 위험에 보다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힘
- 로바다 이사는 지정학적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 루블화 환율은 얼마 동안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함
- 한편, 8월말 남아공에서 개최되는 BRICS 정상회담에서 루블화 환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소식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로바다 이사는 BRICS 정상회담에서 미래 공통 거래 통화에 대한 발표가 있을 수 있다고 밝힘
- 한편 로바다 이사는 9월 초까지 달러화 환율은 달러당 88-95루블 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 로바다 이사는 민간 투자자들에게 제재 및 지정학적 요인에 따른 환율 변동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외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도록 권면함
- 로바다 이사는 중국 중앙은행의 환율 규제로 인한 위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위안화에 투자하지 말 것을 또한 권면함
https://rg.ru/2023/07/30/u-rublia-poiavitsia-povod-dlia-optimizma-kakoj-kurs-zhdat-k-sentiabriu.html?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