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가 부채, GDP 17% 도달
- 2023년 1~9월에 러시아의 국가 부채가 11.6% 증가하여 GDP의 17%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의 국가 부채가 이토록 증가한 것은 예산 적자를 메우기 위해 국가 부채를 늘렸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짐
- RIA Novosti지는 국가 부채를 늘려 연방 예산 적자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었다고 보도함
- 러시아 정부 당국은 러시아의 국가 부채가 GDP의 20%를 넘지 않을 만큼 안전한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정부 당국은 러시아가 국가 부채가 가장 낮은 국가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킴
- 러시아 정부 당국에 따르면, 미국과 이탈리아의 국가 부채는 GDP의 100% 이상이며, 일본의 국가 부채는 GDP의
260%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호자 카바 플레하노프 러시아 경제대학 경제이론과 선임 강사는 비우호적인 국가들의 전례없는 압력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정부가 중요한 국가적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고 경제의 다양한 부문에 지원을 제공했으며, 국민을 위한
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속했다고 밝힘
- 알렉세이 티모페예프 러시아 경제대학 경제학과 부교수는 러시아 연방 예산 적자가 크지 않은 관계로 국가 부채를
적당한 수준으로 증가시킬 수 있었다고 밝힘
- 한편, 11월 17일 미국 재무부는 미국 국채에 대해 러시아의 투자 규모가 한 달 동안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통계 자료를
인용하여 밝힘
- 앞서 실루아노프 러시아 총리는 2023년 러시아 예산 적자가 GDP의 1%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가 있었음
https://www.gazeta.ru/business/news/2023/11/29/21812821.shtml?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upd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