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만 루블 이상 월급 수령자 폭증
- 1백만 루블 이상의 월급을 받는 러시아 국민들의 수가 2021년에 비해 1.5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알려짐
- FinExpertiza지에 따르면, 24,400명의 러시아인들이 1백만 루블 이상의 월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2023년 러시아 대기업 및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직원 중 24,400명이 직원이 100만 루블 이상의 월급 (세전 기준)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해당 직원의 수는 2021년에 비해 43%나 폭증한 수인 것으로 알려짐
- 'Izvestia'지가 러시아 통계청 (Rosstat)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실행된 FinExpertiza지의 연구 자료를 기초로
이와 같이 보도함
- 백만 루블 이상의 월급을 받는 직원들이 가장 많은 지역은 모스크바인 것으로 알려짐 (14,700명)
- 모스크바를 뒤이어 상트-페테르부르크 (1,950명)와 모스크바 주 (1,440명)가 백만 루블 이상이 월급을 받는 직원들이
많은 지역으로 밝혀짐
- 연구 자료에 따르면, 17,500명의 러시아 직원들이 100만 ~ 200만 루블의 월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3,250명의
러시아 직원들이 2백만 ~ 3백만 루블의 월급을 받고 있으며, 3,700명의 러시아 직원들이 3백만 루블 이상의 월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짐
- 백만 루블 이상의 월급을 받는 직원들의 대부분은 도소매업 (4,300명), 제조업 (3,970명) 및 금융, 보험업 (3,660명)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연방 경제부는 전국적으로 러시아 국민들의 임금이 증가하고 있다고 주장함
- 경제부에 따르면, 9월 명목 임금은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했으며, 실질적으로는 7.2%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 한편 Forbes지의 연구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으로 소비자 물가지수는 러시아 1,030개 지방단체에서 평균 임금
상승률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전문가들은 고임금 직원의 소득 증가율과는 달리 저임금 직원의 소득 증가율은 느리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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