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당국, 기업용 금리 인하 고려중
- 러시아 정부 당국이 대기업들을 돕기 위해 자금을 찾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짐
- 정부 당국은 은행의 이익을 희생하면서 기업 대출용 금리 인하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경제개발부는 국가 우선순위의 경제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금리 헤징(회피) 옵션을 고려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경제개발부가 해당 옵션을 고려하는 이유로 기준 금리의 급격한 상승에 기업들이 대처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알려짐
- 자동차 제조업체들인 AvtoVAZ, KamAZ, GAZ가 정부 당국에 지원책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막심 소콜로프 AvtoVAZ사 CEO는 2024년에 대출 이자로 약 200억 루블을 지불해야 하는데, 해당 금액을 대출 이자로
지불하는 경우 개발에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을 상실하게 될 것이라고 밝힘
- 경제개발부가 기준 금리 (현재 연 15%)의 실제 금액과 정부가 정한 기준 금리의 금액 차액을 보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해당 차액 보상 방안은 어려운 정부 예산 상황으로 이행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짐
- 정부 당국은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른 곳에서 자금 출처를 찾아야 할 상황에 처한 것으로 알려짐
- 정부 당국은 새로운 자금 출처로 올해 말 3조 루블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은행의 이익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전문가들은 은행의 이익을 합법적으로 추징할 수 있는 방법이 불확실하다는 점을 거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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