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랸스크 김나지움에서 여학생 총격 사건
- 브랸스크 김나지움에서 여학생이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함
- 김나지움 여학생 중 한 명이 RBK지에 밝힌 바에 따르면, 총격 사건이 발생하기에 앞서 남학생들이 총격을 가한
8학년 여학생을 놀린 것으로 알려짐
- 총격 사건을 목격한 학생들에 따르면, 총격을 가한 여학생의 신발에는 칼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짐
- 브랸스크 5번 김나지움에서 총격을 가한 여학생은 급우들에게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짐
- RBK지가 8학년 학생들과 인터뷰한 내용을 기초로 한 보도에 따르면, 해당 여학생은 꾸준하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해당 여학생이 꼭지가 돌아버렸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짐
- 해당 여학생은 폐쇄적 성격을 가진 학생이었으며, 급우들이 놀리기 시작하자 총격을 가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짐
- 해당 여학생은 총기를 들고 교실을 돌아다니기 시작하자 일부 학생들은 책상 밑에 숨었으며, 다른 일부 학생들은
교실 밖으로 달아난 것으로 알려짐
- 다른 학급에서 물리 수업을 받던 여학생들은 선생님이 문을 닫고 밖으로 나가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힘
- 4-5발의 총성이 울린 직후 학생들을 학교 밖으로 내보내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짐
- 해당 학교의 다른 한 여학생은 쾅하는 소리를 들었으나 이를 복도에서 수리 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이해했기 때문에
별로 주목하지 않았다고 밝힘
- 해당 여학생은 이후 두 번째 쾅하는 소리가 들렸는데 이전보다 훨씬 더 큰소리였다고 밝힘
- 해당 여학생에 따르면, 선생님은 별다른 말이 없이 수업을 계속했던 것으로 알려짐
- 그 순간 8학년의 한 남학생이 교실로 뛰어 들어와 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린 것으로 알려짐
- 5번 김자니움의 학부모인 알리나는 자신의 아이가 오후반으로 수업을 받고 있으며, 창문이 학교 방향으로 나 있는데,
부상당한 2명의 학생이 구급차에 실려가는 것을 보았다고 밝힘
- 또다른 학생이 부상을 당했으며, 총격을 가한 여학생은 자살한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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