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메티예보 공항, 보석 밀수 조직원 체포
- 모스크바 세르메티예보 공항에서 2,300만 루블 상당의 보석을 소지한 관광객이 체포된 것으로 알려짐
- 세르메티예보 공항 세관원이 보석을 소지한 관광객을 체포했는데, 체포 당시 관광객은 2,300만 루블 상당의 보석을
소지한 것으로 알려짐
- 이 같은 사실은 'Moscow Agency' 텔레그램 채널의 보도를 통해 알려짐
- 조사 과정에서 공항 세관원은 해당 관광객이 보석 밀수 조직의 일원으로 백금과 황금으로 만든 팬던트가 달린
귀걸이, 목걸이, 반지, 팔찌 및 체인을 러시아 국내로 반입하려고 했던 사실을 밝혀 낸 것으로 알려짐
- 공항 세관원이 조사 과정을 통해서 확인한 보석 밀수 조직원의 제품 목록에는 에메랄드, 다이아몬드 및 사파이어
제품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이후 다른 보석 밀수 조직원도 체포된 것으로 알려짐
- 해당 보석 밀수 조직원은 53세의 여성이었으며, 공범은 카자흐스탄 여권을 소지한 카자흐스탄 국민인 것으로 알려짐
- 엘리트 코티지 마을을 포함하여 이들의 거주지에 대한 압수 수색이 이루어졌으며, 압수 수색을 통해 물품, 문서 및
데이터 저장 장치들을 발견하여 압수한 것으로 알려짐
- 지난 9월에도 모스크바 세르메티예보 공항 세관원들이 터키발 모스크바행 승객에게서 값비싼 보석류 158점을 압수했던
것으로 알려짐
- 해당 승객은 여성으로 세관 신고가 되지 않은 보석류를 러시아 국내로 밀반입하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짐
https://lenta.ru/news/2023/12/11/v-aeroportu-sheremetievo-zaderzhali-turista-s-ukrasheniyami-na-23-milliona-rubley/?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