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스크바에서 아동을 밀매하는 암시장이 적발됨
- RT지가 러시아 수사위원회 모스크바 본부의 보도 자료를 인용하여 모스크바에서 아동 인신매매 범죄 스킴이
적발되었다고 보도함
- 수사위원회 모스크바 본부는 자신이 직접 낳지 않은 19명의 자녀를 둔 로지노바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아동
밀매 범죄 스킴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밝힘
- 범죄 스킴은 아이를 유기하고 원하는 소녀들과 협력하고 온라인 서비스로 표적 광고를 게재하는 특정 자선 재단의
활동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짐
- 비공식 자료에 따르면, 특정 자선 재단의 직원은 임산부를 모스크바로 초대하고 다양한 검사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짐
- 이들 자선 재단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임산부들은 임신 말기에 낙태를 허용하는 다양한 병리 의료 보고서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짐
- 피해자들은 해당 서비스 비용으로 자신의 모든 돈을 써버려서 생계조차 유지하기 어려운 처지에 빠진 것으로 알려짐
- 이때 자선 재단의 직원들이 해당 여성 피해자들에게 여성 쉼터를 운영하는 나탈리아 파토카의 활동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짐
- 그곳에서 파토카는 해당 여성 피해자들에게 심리적 조언을 하고 출산을 설득한 후 율리야 로기노바와 함께 고아원에
남겨진 아이들을 데리고 간 것으로 알려짐
- 수사위원회는 해당 범죄 스킴을 통해 율리아와 나탈리아가 최소 13명의 어린이를 데려간 것으로 확인함
- 앞서 검찰청은 한 여성이 불법적으로 대리모가 되어 모스크바에서 한 달에 2만5천 루블에 아기를 할부로 판매한 것을
적발한 적이 있었다고 밝힌 바 있음
https://russian.rt.com/russia/news/1244653-moskva-torgovlya-detmi-sk?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