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대란 이란 수입산으로 해소 시도
- 러시아 정부가 터키에서 뿐만 아니라 이란에서도 계란을 수입할 것으로 알려짐
- 유라시아 경제위원회 (EEC)는 계란에 대한 수입 관세 면제 방식으로 관세 혜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표함
-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러시아로 수입되는 계란에 대해 해당 관세 혜택이 주어지며, 최대 12억 개의
계란이 해당 관세 혜택을 누릴 것으로 알려짐
- 유라시아 경제위원회는 보도 자료를 통해 현재의 계란 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계란 수입이 터키 뿐만 아니라 이란에서도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힘
- 유라시아 경제위원회 위원장인 안드레이 슬레프네프는 이전까지 러시아 내 계란 자급률이 높아 2020년 이후 CIS 이외
국가에서 수입이 되지 않았으나, 현재는 전염병으로 인해 소비자 수요 증가와 생산량 감소에 따라 계란 가격이 급등한
상황에서 계란 대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수입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힘
- 슬레프네프 위원장은 임시 관세 완화로 터키와 이란에서 수입되는 계란은 러시아 국내에서 생산되는 계란 값과 동일한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힘
- 슬레프네프 위원장은 터키와 이란에서 수입되는 계란에 대해 실시될 관세 완화 조치는 한시적으로 취해지는 조치이며,
겨울과 봄에 사회적으로 중요한 제품의 소비자 가격 상승을 억제하고 제품 부족 현상의 발생 가능성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힘
- 러시아연방 관세청 (Rosstat)에 따르면, 러시아의 계란 가격은 12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 4.6%, 연초 이후 46.2%까지
상승한 것으로 알려짐
https://www.interfax.ru/business/936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