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중 스마트폰 사용 불가
- 학교 수업 중 스마트폰 사용이 제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블라지미르 푸틴 대통령이 수업 중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함
- 푸틴 대통령이 해당 법령에 서명했으며, 해당 법령은 국가 공식 법령 포털 사이트에 게재된 것으로 알려짐
- 해당 법령에 의거, 생명과 건강에 위협이 되는 긴급 상황을 제외하고는 수업 중에 스마트폰 기기의 사용이 엄격하게
금지될 것으로 알려짐
- 해당 법안 기안자인 국가 두마 교육위원회 위원장인 올가 카자코바는 앞서 학생들이 피트니스 팔찌를 착용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었음
- 카자코바 위원장에 따르면, 교육 기관들이 스마트폰 금지 조치를 어떤 방식으로 이행할 지에 대해서는 스스로 결정할
것으로 알려짐
- 카자코바 위원장은 학생들이 소지하고 학교에 가져오는 심 카드가 장착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
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금지될 것이라고 밝힘
- 러시아연방 교육부 장관인 세르게이 크랍초프는 학부모들이 자신들의 자녀들과 지속적인 연락을 취할 수 있는 상태에
있을 것이나 수업 중에 학생들은 교사들의 허락이 있는 경우에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또한, 초, 중등 학교에서 노동 수업을 의무화하는 대통령령도 도입된 것으로 알려짐
- 세르게이 콜루노프 의원에 따르면, 학교에서 배관, 목공, 절단 및 재봉 일이 수업의 일환으로 의무적으로 이수하게 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콜루노프 의원은 노동 수업이 학생들로 하여금 성인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게 할 뿐만 아니라 직업 전문성을
높이고 중기적으로 해당 분야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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