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B 장교들, 725억원 이상 뇌물 수뢰
- 3명의 FSB 장교들이 50억 루블 (725억원 상당) 이상의 뇌물을 수뢰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이들 중 한 명은 자신의 공직을 이용하여 범죄 집단을 조직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FSB 'M' 부서 소속의 3명의 장교들이 50억 루블 이상의 뇌물을 수뢰한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알려짐
- TASS지가 법 집행 기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하여 이같이 보도함
- 러시아 연방 수사위원회 수사 본청이 FSB 'M' 부서 소속의 3명의 장교 (알렉세이 짜레프, 세르게이 마느쉬킨,
알렉산드르 우샤코프)들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이들은 50억 루블이 넘는 뇌물 미수를 포함하여 일련의 범죄와 관련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연방 수사위원회 수사 본청에 따르면, 우샤코프는 '공직을 이용한 범죄 집단 조직에 관한 러시아 연방
형법 210조 3항에 의거하여 기소된 것으로 알려짐
- 마느쉬킨과 짜레프는 수사 자료를 가지고 거래를 체결한 후 범죄 공범자에게 해당 수사 자료들을 건넨 것으로
알려짐
- 이들 피의자들은 모두 가택 연금 중인 것으로 알려짐
- 235번 군사법원은 TASS지에 FSB 장교들인 피의자들이 현재 가택 연금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해 주었으나
다른 내용에 대해서는 커멘트하기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FSB 'M' 부서는 1999-2000년에 창설되었으며, 대법원, 검찰청, 내무부, 법무부, 비상사태부, 수사위원회 및
기타 법집행 기관에서 방첩 지원 및 부패 척결 업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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