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베리 (Wildberries) 화재 창고 직원들 연락 두절
- 와일드베리 (Wildberries)가 화재 창고에서 근무하고 있던 직원들 중 54명의 직원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알려짐
- 와일드베리 (Wildberries)가 화재 당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창고에서 근무하고 있던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54명과는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알려짐
- 와일드베리 소식통을 인용하여 RIA Novosti지가 이같이 보도함
- 와일드베리 관계자는 현재 54명의 직원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화재 현장을 신속하게 벗어나기
위해 화재가 발생한 창고에 휴대폰 등 개인 소지품을 창고에 두고 나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힘
- 앞서 일요일에 와일드베리가 상트-페테르부르크 근교 수샤라흐에 있는 창고 직원들의 지인들과 친척들을 위해
직통 핫라인을 개설한 것으로 알려짐
- 와일드베리 관계자에 따르면, 핫라인 개통으로 인해 연락이 닿지 않는 직원들의 수가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와일드베리 관계자는 현재 수샤라흐 창고 직원들 중 단 한 명도 실종자로 등록되어 있지 않다고 밝힘
- 러시아 연방 비상사태부 지역본부에 따르면, 토요일날 발생한 해당 화재는 20시간이 지난 일요일에도 진화되지 않고
있으며, 7만 평방미터의 화재 면적에서 4만 평방미터가 불타서 붕괴된 것으로 알려짐
https://ria.ru/20240114/pozhar-1921303430.html?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