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트-페테르부르크 와일드베리 (Wildberries) 대형 화재 발생
-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소재하고 있는 와일드베리 (Wildberries, 러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이로 인해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짐
- 와일드베리 (Wildberries) 측은 상트-페테르부르크 근교에 위치하는 와일드베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부상자는
없으며, 모든 직원들이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밝힘
- 화재 면적이 7만 평방미터에 달한 것으로 알려짐
- 와일드베리 (Wildberries)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직원들은 버스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대피했으며, 이에 따라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직원은 없는 것으로 알려짐
- 해당 화재 진압을 위해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모든 소방소에서 출동한 것으로 알려짐
- 한편,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 헬기의 필요성에 대한 협의가 러시아연방 비상사태부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짐
- 와일드베리 (Wildberries) 측은 판매자들에겐 상품 비용을 보상하고 구매자들에게는 주문한 상품에 대해 환불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힘
- 와일드베리 (Wildberries) 측은 슈사리 창고에 있는 제품 목록들은 와일드베리 (Wildberries) 마켓 디스플레이에서 더
이상 보여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 한편, 해당 화재는 1월 13일 아침에 와일드베리 (Wildberries) 창고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짐
- 비상사태부가 RBC지에 밝힌 바에 따르면, 해당 화재는 방화에 따른 것으로 추정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힘
- 상트-페테르부르크 주 검찰청이 화재 발생 원인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짐
- 78.ru TV 채널이 화재 해당 화재 사건이 발생하기 직전에 창고 근처에서 이주 노동자들 간의 대규모 패싸움이 있었다고
보도함
- 이들 중 한 명에 대해 형사 기소가 이루어진 후에 법집행기관이 와일드베리 (Wildberries) 창고를 이틀 동안 급습한 것으로
알려짐
* 한편, 일부 언론에서는 화재 당시 화재 경보가 작동하지 않았으며, 가정용 화학용품에서 불이 붙은 후 푹죽으로 옮겨 붙으면서
화마가 순식간에 창고 전체를 휘감았으며, 화재 당시 창고에는 적지 않은 직원들이 있었다고 보도함
https://www.kommersant.ru/doc/6453020?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