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쉬키리아에서 대규모 폭동
- 바쉬키리아에서 대규모 폭동이 발생했으며, 해당 폭동에 참가한 참가자들에 대해서는 형사 기소가 이루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경찰은 바이막 (Baymark)에서 무단 집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에 대해 '대규모 폭동'에 관한 러시아 연방 형법
212조을 적용하여 형사 기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대규모 폭동'에 관한 러시아 연방 형법 212조을 적용하면 무단 집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최대 15년 형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 내무부 산하 공공위원회 의장인 라파일 지바예프이 'Bashinform'지에 무단 집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에 대해 해당 연방 형법 조항이 적용될 수 있다고 밝힘
- 러시아 연방 형법 212조에 따르면 대규모 폭동의 주최자와 참가자들에게는 대규모 폭동에 대한 형사 책임이 부과되게
되어 있음
- 아울러 대규모 폭동에 참가자들 모집, 참여 독려에 대해서도 형사 책임이 부과되게 되어 있음
- 앞서 'Bashinform'지는 법원이 극단주의자 파일 알치노프에 대해 '증오나 적대감, 인간 존엄성에 대한 굴욕적 선동'에
관한 러시아 연방 형법 282조 1항에 의거하여 유죄를 인정하고 4년의 일반 징역형에 처한 바 있음
- 러시아 금융감시국 (Rosfinmonitoring)은 알치노프를 테러리스트 및 극단주의자 목록에 포함시켜 놓은 바 있믐
- 'Bashkort'가 극단주의 조직으로 인정된 후에도 알치노프는 범죄적 파괴 활동을 계속하여 왔으며, 민족적 증오를 선동
하고 우크라이나 군대를 지원했으며, 해외에 숨어 있는 극단주의자들과 함께 국가 파괴 활동을 수행하여 온 것으로
알려짐
- 바쉬키리아에서는 2019년부터 지하 극단주의 세력에 맞서 체계적인 투쟁이 진행되어 왔음
- 2020년 공화국 수장의 주도하에 바쉬키리아 대법원은 'Bashkort'를 국가적 증오를 조장하는 극단주의 조직으로 인정하고
그 활동을 전면적으로 금지시킴
- 이에 앞서 5년 동안 해당 조직을 이끌어 왔던 인물이 알치노프인 것으로 알려짐
https://www.bashinform.ru/news/law/2024-01-17/uchastnikov-massovyh-besporyadkov-v-bashkirii-privlekut-k-ugolovnoy-otvetstvennosti-3607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