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어이없는 사연
- 러시아인 아버지가 아들에게 커플릿을 만들어 먹인 것으로 인해 아들을 잃는 사건이 발생함
- 크라스나야르 주에서 해당 아버지는 아들에게 실수로 100배나 짠 커플릿을 만들어 먹인 것으로 인해 아들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짐
- Kras Mash 텔레그램 채널은 크라스나야르 주 한 주민이 먹기에 부적합한 커플릿을 집에서 만들어 아들에게
먹인 후 아들이 사망했다고 보도함
- 해당 아버지는 아내와 함께 스스로 고기를 다져 커플릿을 만든 것으로 알려짐
- 이들은 커틀릿을 만들면서 고기의 색깔을 유지하기 위해 허용 한도를 100배나 초과하는 아질산염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짐
- 아질산염이 함유된 식품은 기름에 튀겨서는 안되는 것으로 알려짐
- 아질산염이 함유된 식품을 기름에 튀기는 경우 인체에 치명적으로 유해한 물질인 니트로사민을 방출하는 것으로
알려짐
- 해당 커틀릿을 먹은 아이는 중독 증상을 보였으며, 이로 인해 산부인과 응급실로 긴급하게 호송하였으나 아이의
생명을 구하는 것은 실패한 것으로 알려짐
- 아이의 아버지는 이 사건으로 인해 형사 기소가 된 것으로 알려짐
- 앞서 모스크바 인근에서는 초콜렛을 먹은 두 명의 학생이 병원에 호송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함
https://lenta.ru/news/2024/01/18/rossiyanin-nakormil-syna-domashnimi-kotletami-i-lishilsya-rebenka-iz-za-odnoy-oshibki/?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