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ATACMS 공격 후 러시아 주가 폭락
- ATACMS 미국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 지역을 첫번째로 공격한 이후 러시아 주식이 20억 달러나 폭락한 것으로
알려짐
- 크레믈린 당국과 서방 사이의 급격한 긴장 고조와 러시아 영토에 대한 ATACMS 첫번째 공격으로 인해 모스크바
증권거래소의 주가, 국채 및 루블 환율이 급락한 것으로 드러남
- 화요일 모스크바 증권거래소의 거래 결과, 러시아 최대 50개 기업의 증권을 포함하여 모스크바 증권 거래소 지수는
3.32% 하락한 2,630.5 포인트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남
- 해당 붕괴는 지난 2년 동안 두번째로 큰 폭락이며, 해당 붕괴로 지수 시가 총액에서 1,790억 루블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짐
- 주식의 달러 가치를 추적하는 RTS 지수는 시가 총액에서 20억 달러 (3.43%)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드러남
- 거래 종료 시점의 가치는 828.38 포인트를 기록하였는데, 해당 수치는 우크라이나 개전 첫날 (2022년 2월 24일)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밝혀짐
- 모스크바 증권 거래소에서 상승하는 주식은 거의 찾아 볼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짐
- 모스크바 시간으로 20:14 기준으로 Sber 주가는 3.3%, Gazprom 주가는 3%, Rosneft 주가는 2.9% 각각 하락한 것으로
드러남
- 러시아 중앙은행의 공식 달러 환율은 1년 만에 처음으로 1달러당 100루블을 넘어섰으며, 외환 거래에서는 1달러당
101.1루블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연방 대출 채권 가격을 추격하는 RGBI 지수는 하락세를 이어가며 0.82% 하락한 것으로 알려짐
- Veles Capital 분석가인 엘레나 코주코바는 시장이 지정학적 위험 증가에 반응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힘
- Finam 수석 분석가인 알렉산더 포타빈는 현재 상황에서 러시아 시장에 대한 전망은 그다지 밝지 않다고 밝힘
https://www.moscowtimes.ru/2024/11/19/perspektivi-neraduzhnie-rossiiskie-aktsii-obvalilis-na2mlrd-posle-pervih-udarov-dalnoboinimi-raketami-ssha-a148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