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기업들, 강력한 인플레이션 가속화 대비
- 러시아 기업들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가장 강력한 인플레이션 가속화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인력부족, 결제 문제 및 대출 가격 상승으로 인해 러시아 기업들이 자사의 상품 가격을 급격하게 인상해야 하는
입장에 처한 것으로 알려짐
- 모든 주요 산업 분야의 15,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기초로 러시아 중앙은행이 산정한 기업 가격 기대
지수가 2022년 5월 이후 최고 수준에 달한 것으로 알려짐
- 해당 지수는 3개월 연속 상승하여 26 포인트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기업들은 지난 20년 동안 가장 강력한 인플레이션 충격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중앙은행이 산정한 기업 가격 기대 지수는 해당 지수를 산정한 이래 역사상 단 두 번만 더 높게 나타났던
것으로 알려짐
- 인플레이션 파도가 러시아 슈퍼마켓과 상점의 선반을 타격할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소매 회사의 45.2%가 제품 가격 인상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는 경제의 모든 부문에서 최대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소비재를 생산하는 공장 및 제조 공장의 제품 가격도 35.2% 인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중앙은행은 러시아 기업들이 2025년 1월부터 예정된 세금 부담 증가, 최저 임금 인상, 주택 및 공공 서비스
비용 인상에 따른 제품 가격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힘
- 또한 러시아 기업들은 송금, 물류, 임대료 및 대출 비용의 증가가 기업 경영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불평을 쏟아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더하여 가격 기대에 따른 재난으로 인해 러시아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또다시 인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중앙은행은 기준 금리를 8회 이상 인상하였으며, 이에 따라 현재 기준 금리는 21%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 Alfa Bank 분석가들은 기준 금리가 23%로 인상될 수 있다고 예측함
https://www.moscowtimes.ru/2024/11/20/dokhodnost-gosdolga-evrozony-rastet-za-schet-oslableniya-opaseniy-o-geopolitike-a148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