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쿠르스크 지역 실종자 수 6천명 넘어..
- 적십자사가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 지역을 침공한 이후 쿠르스크 지역에서 6천명 이상의 주민들이 실종되었으며,
이들을 찾아 달라는 신청서가 6천 건이 접수되었다고 밝힘
- 러시아 적십자사 직원들이 8월 초 쿠르스크 지역에서 실종된 친척들을 찾아달라는 신청서를 6천 간 이상 접수했다고
밝힘
- 러시아 적십자사는 해당 실종자 수 중에서 1,253명의 생사를 확인했으며, 계속해서 실종자들의 생사 확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힘
- 신청서가 접수된 실종자들의 대부분은 수즈단스크 지역에서 실종된 것으로 알려짐
- 전날 러시아 옴부즈맨인 타찌아나 모스칼코바는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을 통해 실종된 쿠르스크 지역 주민 46명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로 돌아왔다고 밝힘
- 우크라이나에서 귀환한 쿠르스크 실종자 주민들은 지난 8월 쿠르스크 지역에 대한 우크라이나군의 무장 공격 이후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우크라이나로 끌려갔던 것으로 알려짐
- 모스칼코바 옴부즈맨은 해당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위해 친척들과 연락하며 귀환에 필요한 문서들을 수집했다고
밝힘
- 8월 6일 우크라이나군은 쿠르스크 지역을 침공했으며,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인 알렉산더 시르스키가 밝힌 바와 같이
침공 첫 주에만 약 100개의 정착지를 점령한 바 있음 (면적으로는 약 1,300제곱 킬로미터에 해당)
- 9월과 10월에 해당 지역을 점령한 우크라이나군을 격퇴하기 위한 러시아군의 반격 시도가 있었음
- DeepState 분석 프로젝트에 따르면, 10월 중순까지 약 615제곱 킬로미터의 면적이 우크라이나군의 통제 하에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블라지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쿠르스크 지역에 완충지대를 이미 구축했으며, 이것이 8월에
우크라이나가 해당 지역을 침공한 전략적 목표 중 하나였다고 밝힌 바 있음
https://www.moscowtimes.ru/2024/11/23/konturi-novoi-administratsii-donalda-trampa-a148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