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및 종교 서적 구입 폭증

 - 러시아 국민들이 전쟁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성경 구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러시아에서 성경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2024년 3분기 동안 다양한 출판물의 종교 서적의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52%나 증가했다고 러시아 최대 도서

   체인인 'Read-Gorod'의 자료를 인용하여 RBC지가 보도함

 - 'Read-Gorod' 데이터에 따르면, 러시아 구매자들이 가장 관심을 보이고 있는 성경본은 1876년 총회본인 것으로

   드러남

 - 올해 1-9월 동안 해당 버전의 성경 판매량은 2023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으며, 2022년 동기 대비 2배나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 'Read-Gorod'는 자신의 체인을 통해 올 한해 5만 권 이상의 성경을 판매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Wildberries 마켓 플레이스에서도 성경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남

 - Wildberriss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판매된 성경은 전년 동기 대비 2.2배 증가한 것으로 밝혀짐

 - 한편, 'Read-Gorod'는 모든 종교 서적들 중에서 러시아 국민들이 가장 많이, 자주 구매하는 것이 신약성서라고 밝힘

 - 신약성서에 대한 수요는 구약성경에 대한 수요보다 2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짐

 - 'Bombora' 출판사는 올해 1-9월 종교 서적의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73%나 증가했다고 밝힘

 - 논픽션 분야에서 종교 및 신학 관련 문헌들의 판매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Eksmo-AST 출판사는 경제가 불안정하고 글로벌 변화가 일어나는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신앙에서 위안과 위로를

   찾고 삶의 의미를 발견하며 내면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러시아 국민들이 종교 서적들에 대한 구입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힘 

https://www.moscowtimes.ru/2024/12/04/rossiyane-brosilis-pokupat-bibliyu-na-fone-voini-i-ekonomicheskih-trudnostei-a149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