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블화 폭락 배경 차, 커피, 과일 값 폭등
- 시장 참가자들과 전문가들이 Forbes지에 차, 커피, 열대 과일 및 기타 수입품 가격이 루블화 가치 하락으로 인해
조만간 10-20% 인상될 것이라고 전망함
- 이고르 카라바예프 소매무역협회 상임위원회 회장은 과일, 채소 등 부패하기 쉬운 수입품들이 내구재 제품과는
달리 환율 변화에 가장 민감할 수 밖에 없다고 밝힘
- 카라바예프 회장에 따르면, 가격 폭등과 관련된 핵심 질문은 2022년 3월 이후 루블화 환율이 얼마나 오랫동안
최저 수준을 유지할 것인가인 것으로 알려짐
- 알렉 아벨레프 투자회사 'Rikom-Trust'의 분석 부서 부서장은 새해 연휴 전 루블화 약세로 인해 수입 제품의 가격이
상승한 것 외에도 러시아에서 생산된 제품의 가격도 5-10% 인상될 것이라고 밝힘
- AB-center에 따르면, 11월 말 현재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는 바나나의 가격이 전년 대비 8.8% (kg당 최대 127루블)
인상된 것으로 알려짐
- 11월 감귤의 가격은 전년 대비 10% 인상된 것으로 알려짐
- 오렌지 가격은 1% 인상된 것으로 알려짐
- 지난 1년 동안 비체인 소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인스턴트 커피의 평균가격은 17% 인상된 것으로 드러남
- 커피 가격이 인상된 것은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드러남
- 브라질의 커피 수확량이 1년 전보다 7% 감소하고 베트남의 커피 수출량은 2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https://www.moscowtimes.ru/2024/12/04/v-rossii-rezko-podorozhayut-chai-kofe-i-tropicheskie-frukti-iz-za-obvala-rublya-a149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