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폴란드, 4만명 유럽군 우크라이나 파병 논의
- 프랑스와 폴란드가 4만명의 유럽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짐
- 유럽이 도널드 트럼프 신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을 해결하는데 있어서 우크라이나에 불리한 조건을
내걸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여 우크라이나의 평화 정착 계획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이런 점을 고려하여 우크라이나의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휴전 이후 서방군을 우크라이나에 배치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짐
- Rzeczpospolita지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프랑스와 폴란드가 휴전 이후 휴전과 장래에 설정될 분계선에 대한
러시아의 위반을 막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평화 유지 업무를 담당할 유럽군을 배치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프랑스와 폴란드는 구체적으로 5개 여단 (약 4만명) 규모의 유럽군을 구성하여 파병하고자 하는 것으로 알려짐
- 엠마누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가 목요일 회의에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EU 외교관과 프랑스 관리가 Politico지에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해 줌
- EU 외교관은 4만명으로 구성되는 유럽군이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의 군대로 구성될 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기를 거부한 것으로 드러남
- 한편, 키예프 당국은 가능한 평화 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우크라이나가 NATO 회원국의 일원으로 주권과 안보를
보장받아야 한다는 점을 명백히 함
- 미국과 독일은 구성되는 유럽군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것을 거부한 것으로 드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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