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모스크바 공격용 미사일 준비
- 우크라이나 자원 봉사 엔지니어들이 모스크바에 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순항 미사일인 Trembita를 개발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 The Economist지가 자원 봉사 엔지니어의 말을 인용하여 이같이 보도함
- The Economist지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미사일의 개발에 약 1년 반의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일반 차고에서
해당 미사일의 개발이 진행된 것으로 밝혀짐
- 해당 미사일은 우크라이나 산악인의 알파인 뿔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 최종 야전 테스트를 거친 후 양산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Trembita' 미사일은 1944년 독일의 V-1 폭탄에 처음 사용된 펄스 제트 엔진과 유사한 현대식 순항 미사일인
것으로 알려짐
- 해당 미사일의 기본 모델은 시속 400km의 200km의 거리를 순항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지만, 개량된 업데이트
버전은 모스크바의 전략적 목표를 타격하기에 충분한 사거리를 가질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알려짐
- 20~30kg의 탄두를 탑재한 새로운 미사일의 가격은 약 15,000달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미사일인 것으로 드러남
- 저렴한 비용으로 인해 'Trembita' 미사일은 우크라이나 군대가 러시아의 방공망을 고갈시키기 위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https://www.moscowtimes.ru/2024/12/24/rf-prodlila-zapret-na-vyvoz-risa-i-risovoy-krupy-do-30-iyunya-25g-a151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