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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1-10 10:40
중국 최대 석유 항구, 푸틴 그림자 함대 제재 동참
 글쓴이 : 인터스카
조회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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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석유 항구, 푸틴 그림자 함대 제재 동참

 - 중국의 최대 석유 항구가 푸틴 대통령의 그림자 함대에 대한 제재에 동참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드러남

 - 로이터 통신이 상황에 정통한 무역업자들의 말을 인용하여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이 미국 제재 목록에 포함된
   일명 푸틴 대통령의 그림자 함대인 유조선들이 입항할 수 없도록 동부 지역의 주요 항구들을 폐쇄한 것으로 밝혀짐

 - 로이터 통신 대담자들의 말에 따르면, 제재를 받은 러시아, 이란, 베네수엘라산 석유의 대부분이 수입되는 산둥성

   항구를 관리하는 중국 최대 항구 운영업체 중 하나인 산둥항만그룹 (Shandong Port Group)이 항구 폐쇄를 밝힌
   것으로 알려짐

 - 산둥항만그룹 (Shandong Port Group)의 항구 폐쇄 결정에 따라 1월 6일 월요일부터 제재를 받는 그림자 유조선

   들은 중국의 주요 산업 중심지 중 하나이자 전 세계 3위인 해당 성 항구에서 계류, 하역 및 기타 항구 서비스를 받는
   것이 금지된 것으로 밝혀짐

 - 지난 해 중국은 많은 독립 정유소가 위치한 산둥성 항구를 통해 하루 174만 배럴 (전체 수입량의 5분의 1)의 석유를
   수입한 것으로 알려짐

 - 한편, 그림자 유조선에 대한 제재는 화물량 기준으로 중국에서 5번째로 큰 항구인 칭다오와 르자오, 옌타이 항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

 - 그림자 유조선에 대한 제재가 중국의 석유 수입 둔화에 적지 않은 파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로이터 통신이 밝힘

 - 현재 제재를 우회하여 석유를 운송하는 일명 그림자 함대에는 669척의 유조선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LLoyd's List Intelligence의 분석가인 미첼 비스 보크만이 밝힘

 - 미첼 보크만의 추정에 따르면, 러시아 석유 운송을 위해 서방의 제재 목록에 포함된 Sovcomflot의 유조선을 제외하고 
   약 250-300척의 유조선이 정기적으로 운항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짐

 - 크레믈린의 그림자 함대에 대한 새로운 제재는 퇴임하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작별성 제재인 것으로 추정되며, 이와 
   별도로 조 바이든 행정부는 약 100척의 선박을 제재 목록에 올릴 것으로 알려짐

https://storage.googleapis.com/qurium/moscowtimes.org/2025-01-07-krupneishie-neftyanie-porti-kitaya-prisoedinilis-k-sanktsiyam-protiv-tenevogo-flota-putina-a15184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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