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믈린 당국, 우크라이나전 이후 벨라루스 병합 계획
- 크레믈린 당국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벨라루스를 러시아에 병합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메두자'지가 대통령 행정실에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하여 보도한 바에 따르면, 크레믈린 당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난 후 벨라루스를 러시아에 병합하는 계획을 재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해당 소식통들의 말에 따르면, 벨라루스의 러시아 병합은 두 국가의 더욱 심층적인 통합을 의미하며, 이를
위해 공동 통치 기구가 만들어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해당 소식통 중 한명은 벨라루스의 러시아 병합 시나리오의 실행 여부는 전적으로 알렉산드르 루카센코
벨라루스 대통령의 의사에 달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 내년 대선을 앞두고 1994년부터 벨라루스 대통령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7연임을 목표로 하고 있는 루카센코
대통령이 가까운 미래에 새로운 세대에게 권력을 이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최근에 밝힌 바 있음
- 루카센코 대통령은 새로운 정부에서 살고 있다는 의사를 피력하는 동시에 자신의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정부에서 일할 것이라고 밝힘
- 2024년 12월 루카센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상호 안보 보장에 관한 협정에
서명한 바 있음
- 해당 협정은 국가의 방위, 두나라의 주권, 독립 및 헌법 질서 보호 분야에서 양국의 의무를 정의하고 병합
국가의 영토 및 외부 국경의 보전 및 불가침성을 보장하도록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해당 협정에는 벨라루스 내에 러시아 전술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에 대한 조항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이 본격화되면서부터 크레믈린 당국은 2030년까지 벨라루스를 점진적으로 병합할 계획을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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