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어린이 장남감 및 의류 제조업체들 파산 직면
- 러시아 출산율 저하로 어린이 장남감 및 의류 업체들이 파산 직전에 처해 있는 것으로 알려짐
- 1990년대 이후 러시아 출산율이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러시아의 어린이용 장남감과 의류 생산업체들이 출산율
저하의 직격을 맞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어린이용 딸랑이, 봉제인형, 인형, 창작 키트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올트레이드'사가 파산 절차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코메르산트'지에 따르면, 어린이 장난감 제조사인 LLC 'Konik'사가 모스크바 중재 법원에 파산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드러남
- 'Fedresurs'의 보고서에 따르면, 파산 신청서는 상품에 대한 지불 기한이 반복적으로 지연되면서 이루어 진
것으로 드러남
- SPARK에 따르면, '올트레이드'사는 총 1억8천만 루블에 달하는 분쟁의 피고가 된 것으로 드러남
- '올트레이드'사는 Animini, Magikids, Maminn, Molly & Molly 등 25개의 다양한 장난감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회사인 것으로 알려짐
- 해당 회사의 제품들은 Ideas4Retail이 관리하는 Toys Pro 소매 체인점에서 판매되고 이는 것으로 알려짐
- 이에 앞서 3월에는 러시아 최대 아동복 제조업체 중 하나인 '오르비 (Orby)'사가 파산에 처해졌다는 사실이
보도된 바 있음
- '코메르산트'지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오르비'사는 2개의 법인에 대한 파산 신청을 준비중에 있으며, 이미
오프라인 매장들을 폐쇄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짐
- OFD 플랫폼 분석가들은 러시아 출산율 감소로 인해 아동용품 및 장난감 제조업체들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고 나섬
- 체크 인덱스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3월 25일까지 아동용품 오프라인 구매 건수는 전년 대비 4% 감소한 반면,
온라인 구매는 3%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 한편, 러시아 통계청 (Rosstat)에 따르면, 2024년 러시아에서 태어나 아이의 수는 전년보다 3.4% 감소한 120만
명인 것으로 드러남
- 절대적인 수치로 보면 해당 수치는 1999년 이후 최저치인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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