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146명 억만장자의 부 > 국가 전체 인구의 저축
- 러시아 146명 억만장자의 부가 국가 전체 인구의 저축보다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남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래 전례없는 서방의 제재조차도 러시아 억만장자들의 운명을 뒤흔들지 못한
것으로 드러남
- 2024년 말까지 포브스지 연례 목록에 포함된 러시아의 가장 부유한 사업가들의 총 재산은 6,255억 달러로, 이는
새로운 역사적 기록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경제의 핵심 자산을 소유한 사업가들은 1년 동안 487억 달러 (4.1조 루블) 더 부유해진 것으로 드러남
- 해당 금액은 모스크바의 연간 예산 (4.8조 루블)과 비슷하고 노보시비르스크 주나 스베르드롭스크 주와 같은
대규모 지방 정부의 연간 예산보다 9배나 더 큰 금액인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억만장자들의 총 자본은 작년 말 러시아 중앙은행 환율로 63조 3,000억 루블이었는데, 이는 국가 GDP
(200조 루블)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며, 러시아 전체 국민이 은행 시스템에 저축한 금액을 초과한 것으로 알려짐
- 1월 1일 기준으로 러시아 전체 국민이 은행 시스템에 저축한 금액의 총액은 57조 5,000억 루블인 것으로 드러남
- 포브스지에 따르면, 해당 억만장자들의 재산을 합치면 러시아 중앙은행의 금과 외환 보유액보다 더 많은 것으로
알려짐
- 올해 초 러시아 중앙은행의 금과 외환 보유액의 총액은 6,095억 달러로 추산되는 것으로 알려짐
- 포브스지에 따르면, 러시아 경제는 1년 동안 21명의 억만장자가 늘어 이들의 총 수가 역사상 최고인 146명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남
- 포브스지 등수 순위에 오른 러시아 1위 부자는 루코일 창립자인 바기트 알렉페로프로, 그는 작년에 주식 배당금으로
20억 달러 이상의 배당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짐
- 1년 동안 알렉페로프의 재산은 1억 달러가 늘어나 286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알렉페로프를 이어 러시아 2위 부자는 2022년부터 EU, 영국,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Severstal 이사회 의장인 알렉세이
모르다쇼프가 차지하였는데, 그의 재산은 255억 달러에서 286억 달러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짐
https://fowaepiopbmzuevk.g2jweym2z70h.live/2025/04/02/sostoyanie-146-rossiiskih-milliarderov-previsilo-sberezheniya-vsego-naseleniya-strani-a159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