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 유가 폭락 - 러시아 주식 2조 루블 하락
- 강력한 위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됨
- 트럼프 관세와 석유 가격 폭락 이후 러시아 주식들이 이틀 동안 2조 루블이나 하락한 것으로 드러남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0년 만에 기록적인 수입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하고, OPEC+ 국가들이 석유
생산량을 급격히 늘리기로 하여 유가가 폭락하면서 러시아 주식 시장이 2년 만에 최악의 주간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드러남
- 증권거래소 데이터에 따르면, 모스크바 증권거래소 시가 총액이 이틀 만에 2조 루블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남
- 수요일 거래 종료 시점에 시가 총액이 55.04조 루블이었으나 금요일 저녁에 시가 총액이 53.02조 루블을 기록하며
불과 이틀 만에 2조 루블이 증발하는 일이 벌어짐
- 43개 대기업의 주식이 포함된 모스크바 증권거래소 지수는 주말까지 8.05% 하락하여, 동원령으로 인한 공황이
증권 시장에 타격을 가했던 2022년 9월말 이후 최악의 결과를 보여줌
- 금요일 모스크바 증권거래소 데이터에 따르면, 스베르방크는 5.2%, 가즈프롬은 4.9%, VTB는 6%, 로스네프트는
3.9%, 루코일은 4.6%, 메셀은 7%, 아에로플로트는 4.8%, 노바텍은 5.4% 각각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드러남
- 투자 은행가이자 고등경제대학 교수인 예브게니 코간은 우리 눈앞에 강력한 위기가 도래하고 있다고 밝힘
- 트럼프의 관세가 세계 무역의 게임 규칙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으며, 세계 경제에 21세기 초 이래 세 번째 경기
침체를 예고하고 있는 상황임
- JPMorgan 분석가들은 경기 침체 가능성을 60%로 추산하고 있음
-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브렌트유 가격은 이틀 동안 12% 하락해서 매도 최고조에는 배럴당 64.06달러를 기록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짐
- 구리 선물 가격은 이틀 동안 11% 하락한 것으로 알려짐
- 미국 주가 지수는 목요일에 5% 하락하였고 금요일에도 같은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드러남
- 중국이 모든 미국 상품에 대해 34% 보복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 한 후 유럽 주식 시장은 금요일에 4-5% 하락하며
시장을 마감한 것으로 드러남
- 벨레스 캐피털 분석가인 엘레나 코주코바는 러시아 경제에 있어 글로벌 무역 전쟁은 원자재 가격 하락, 수입 상품
가격의 상승 및 새로운 단계의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것이라고 전망함
- 코건 교수는 낮은 원유 가격이 연방 예산 수입에 타격을 줄 것이 분명하며, 향후 몇 달 안에 루블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섬
-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석유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위협한 후 러시아 직접투자기금 (RID) 수장인 키릴 드미트리예프가
워싱턴을 방문했지만 아무런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짐
- 2월 중순, 러시아와 미국의 협상이 시작된 이래로 가즈프롬은 이미 30%, 노릴스크니켈은 25%, 로스네프트는 28% 각각
주가가 하락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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