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참전 전역군인 구직문제 심각
- 우크라이나전에 참전했다 전역한 러시아 군인들의 절반이 일자리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타찌아나 골리코바 부총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돌아온 우크라이나 참전 영웅 중 절반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콜리코바 부총리갸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1일 기준 우크라이나전 참전 전역 용사 중 57%가 취업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남
- 취업 중인 우크라이나전 참전 용사 5명 중 4명은 고용 계약서에 서명하였으며, 나머지 20%는 자영업, 개인 사업,
또는 여러 유형의 직종을 병행하는 것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짐
- 미하일 미슈스틴 총리는 러시아 정부가 우크라이나전 참전 용사들의 취업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힘
- 미슈스틴 총리는 정부의 취업 지원 계획 덕분에 우크라이나전 참전 용사들이 단순히 일자리를 찾는 것 뿐만 아니라
기술과 역량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직업을 얻는데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힘
- 연방 및 지방 정부, 참전 용사을 지원하기 위한 국가 펀드인 '조국수호대' 및 기타 단체들이 취업 지원 계획을 이행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정부 프로그램의 목표는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복귀하는 모든 우크라이나전 군인들에게 그들의 생활 상황과 필요에
따라 국가 고용 지원 조치를 확대하는데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앞서 크레믈린 당국은 러시아 지방 행정부에 매년 30명에서 60명의 우크라이나전 참전 용사를 공무원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지시한 바 있었음
- 연방 차원의 취업 프로그램 지원 계획에 따르면, 매년 총 2,500명에서 5,000명에 달하는 전직 군인들을 공무원으로
의무적으로 양성해야 함
https://www.moscowtimes.ru/2025/06/02/pochti-polovina-demobilizovannih-uchastnikov-voini-v-ukraine-ne-smogli-naiti-rabotu-a165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