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전에 5천명 쿠바인 러시아 편에 서서 싸움 중
- 미국 국무부 내부 문서에 따르면, 쿠바 정부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러시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러시아 군을 지원하기 위해 최소 1천 명에서 최대 5천 명의 전투원을 파견한 것으로 알려짐
-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해당 정보를 이용하여 쿠바 정부에 대한 미국의 오랜 제재 해제를 촉구
하는 유엔 결의안을 다른 국가들이 지지하지 않도록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10월 2일자 외교 공관에 발송된 전문에는 쿠바가 북한에 이어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 전쟁에 참여하는
외국인 전투원을 가장 많이 파견한 국가로 명시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미 국무부 대변인은 자세한 내용 공개를 거부했으나 미국이 쿠바에서 용병 모집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입장을 보임
- 미 국무부 관계자는 쿠바 정권이 자국민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러시아 용병으로 참여하는 것을 막지 않고 있다고
밝힘
- 9월 말, 우크라이나 국방부 중앙정보국 대변인인 안드레이 유소프는 최대 2만 명의 쿠바 용병들이 러시아 편에서
싸우고 있으며 그 중 39명이 사망했다고 밝힘
- 앞서 쿠바 정권은 우크라이나전에 자국민을 불법으로 모집한 사실을 인정한 바 있으나 후에 쿠바 정부 차원에서
개입한 바가 없으며 불법 모집을 범죄로 간주한다고 밝힘
https://www.moscowtimes.ru/2025/10/06/update-1-neft-podskochila-na-15-s-resheniem-opek-narastit-dobychu-menshe-ozhidaniy-a176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