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 우크라이나와 협상 가능 수차례 언급
- 블라지미르 푸틴 대통령이 2주 동안 4차례나 우크라이나와 협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힘
- 푸틴 대통령이 크레믈린 궁에서 가진 외국 대사들에게 신임장을 수여하는 행사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평화 회담에 열려 있다는 입장을 밝힘
-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평화 협상을 할 준비가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특정 단계, 즉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초기 단계부터 협상을 진행했었다고 밝힘
- 푸틴 대통령은 2022년 3월 터키에서 우크라이나와 우크라이나 측이 수용 가능한 합의가 이루어졌으나 키예프
당국이 외부의 조언에 따라 합의를 거부한 바가 있었다고 또한 밝힘
- 크레믈린 궁에서 열린 이날 외국 대사 신임장 수여 행사에는 일본, 캐나다, 몰타, 알바니아, 뉴질랜드, 이탈리아,
스페인, 아일랜드, 덴마크, 벨기에, 네덜란드 및 핀란드 대사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짐
-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하여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국가들과 모스크바의 접촉이 최소로 감소했으며,
우크라이나 분쟁을 확대하고 연장하기 위한 여러 서방국가들의 적대적인 조치는 심각한 실수라고 밝힘
- 푸틴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러시아가 대결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여 행사에 참여한 외교관들이
러시아와 러시아의 정책에 대해 객관적인 견해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을 촉구함
- 또한 푸틴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외교관들이 속한 국가들이 러시아와 호혜적인 협력 관계로 복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희망 사항을 피력함
- 푸틴 대통령은 2주 만에 4번째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협상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힘
- 지난 10월 18일 브릭스 국가들의 언론 수장들과 가진 면담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대화를
진행하는데 동의했으나 대화 조건으로 2022년 봄에 체결된 합의에 기초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함
- 10월 24일 카잔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담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의 협상 문제에
대해 재언급하면서 우크라이나가 전쟁에서 입은 손실을 고려하여 대화의 장으로 돌아올 것으로 촉구함
- 바로 다음 날인 10월 25일 푸틴 대통령은 또다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합리적인 타협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다만 현 전장 상황을 고려하여 러시아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타협을 진행해야 한다고 밝힘
- 이에 대해 키예프 당국은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완전하고 무조건적으로 철수하는 것을 전쟁 종식을
위한 조건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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