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비만 인구수 3,600만명이라고 밝혀
- 러시아연방 보건부가 러시아의 비만 인구수가 3,600만 명에 이른다고 밝힘
- 건강한 사회를 위한 여성 포럼에 참석한 미하일 무라슈코 러시아 보건부 장관이 성인 러시아인의 비만 유병률이
거의 25%에 이른다고 밝힘
- 러시아 통계청 자료와 무라슈코 장관이 밝힌 바에 따르면, 러시아 국민 중 3,600만 명이 비만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러시아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 남성의 비만 유병률은 20.6%, 러시아 여성의 비만 유병률은 27.4%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짐
- 무라슈코 장관이 또한 러시아 어린이 비만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드러남
- 무라슈코 장관에 따르면, 비만으로 인해 가장 큰 위협을 당하고 있는 연령층은 7~11세의 연령층이며, 이들 연령층의
비만률은 전체 연령층 비만률의 33%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짐
- 러시아연방 영향, 생명공학, 식품 안전 연구센터 소장인 빅토르 투텔란은 러시아 성인의 22%가 비만증을 앓고 있으며,
60% 이상이 과체중의 문제를 갖고 있다고 밝힘
- 투텔란 소장은 러시아 어린이 중 10%가 이 진단을 받았다고 또한 밝힘
- 러시아 통계청에 따르면, 비만이 현재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집단은 15~17세 청소년 그룹인 것으로 드러남
- 2023년에는 이 범주의 비만 발병률이 10만 명당 3,683건인 것으로 밝혀짐
- 2024년 10월 러시아 보건부는 러시아 국민의 35.7%만이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음
- 2024년 11월, 이리나 팔라토비 국가두마 (하원) 의원은 보건부 자료를 인용하여 러시아에서 출산 가능한 연령대의
여성 3분의 1이 비만으로 인해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힌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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