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대량 해고
- 러시아연방 내무부 장관인 블라디미르 콜로콜체프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참석한 내각 확대 회의에서
경험이 풍부한 경찰관의 절반이 2024년에 사직서를 내고 퇴직했다고 밝힘
- RIA Novosti지가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함
- 콜로콜체프 장관은 작년에 경찰관들에게 마땅한 휴가를 제공하지 않은 점을 들어 많은 간부 경찰들이 또한
해고되었다고 밝힘
- 콜로콜체프 장관에 따르면, 이로 인해서 경찰 부서 내에 필연적으로 긴장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 콜로콜체프 장관은 내무부의 인력 부족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으며, 부족한 인력 수가 이미 17만2천명에 달하고
있다고 밝힘
- 콜로콜체프 장관에 따르면, 형사 수사 분야에서의 인력 부족률은 23.9%, 순찰 및 경비 서비스 분야에서의 인력
부족률은 31.4%, 마약 단속 분야의 인력 부족률은 24.7%, 예비 수사 기관 분야의 인력 부족률은 22.7%에 각각
달하는 것으로 드러남
- 내각 확대 회의에 참석하여 이와 같은 내용을 들은 푸틴 대통령은 내무부 직원의 급여 인상 문제를 검토하여
많은 사람들이 내무부에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함
- 푸틴 대통령은 내무부 시스템의 인사 문제가 악화되고 있으며, 이는 본질적으로 시스템의 문제라고 지적하며
경찰관들에게 주택을 제공하는 것을 포함하여 전방위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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