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울제 소비 최대치 기록
- 러시아 국민들의 항우울제 소비량이 5년 만에 최대치 기록을 갱신한 것으로 밝혀짐
- 러시아에서 항우울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2025년 첫 두 달 동안 러시아 전역의 약국에서 해당 의약품이 320만 패키지가 판매되었으며, 이는 2024년 동기대비
15%나 증가한 수치인 것으로 알려짐
- 해당 의약품의 판매액을 기준으로 하면 30%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남
- '베도모스티'지가 DSM 그룹의 보고서를 인용하여 이같이 보도함
- 2023년 1월~2월 기간에 러시아 국민들은 항우울제 구매 (200만 패키지)를 위해 14억6천만 루블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짐
- 2022년에는 같은 기간에 러시아 국민들은 항우울제 180만 패키지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짐
- 분석 회사 RNC Pharma는 항우울제 판매량의 실제 성장률은 전년대비 24.5%라고 밝힘
- 분석 회사 RNC Pharma에 따르면, 툴록세틴 (+51%), 에스시탈로프람 (+30%), 세트랄린 (+35%)의 매출이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드러남
- 36.6 약국 체인점에서 러시아 국민들은 올해 첫 두 달 동안 항우울제를 191,500개 이상 구매했으며, 이는 전년의
160,500개 보다 19% 증가한 수치임
- Apteka 25 약국 체인점에서는 항우울제 패키지 매출이 약 80%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 신경과 의사이자 심리치료사인 올가 코토바는 러시아 국민들 사이에서 불안, 우울증, 스트레스 관련 장애가 증가함에
따라 항우울제 판매가 기록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이 4년째 접어들면서 항우울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전략 이니셔티브 기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말까지 러시아에서 약 1,500만명, 즉 전체 인구의 10%가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추산됨
- 2024년 초에 실시한 RANEPA 조사에 따르면, 러시아 국민의 60%가 정기적으로 불안 증세를 호소하며 불안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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