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러시아산 전투기 대신 프랑스산 전투기 구매
- 인도 정부가 러시아산 전투기를 구매하는 대신 프랑스산 전투기를 구매하기 위해 프랑스 정부와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짐
- Global Defense Corp지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와 프랑스 정부는 76억 유로 상당의 라팔 M 함재 전투기 26대를
구매하기 위한 협상이 거의 최종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짐
- 인도 해군은 노후화된 러시아산 Mig-29K와 Mig-29KUB 함재 전투기를 프랑스산 함재 전투기로 교체하기를 강력
원했던 것으로 알려짐
- 프랑스 국방부 장관은 4월 인도 공식 방문 중에 함재 전투기 구매 계약서에 서명할 것으로 알려짐
-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 (SIPRI)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는 이미 러시아를 제치고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무기 수출국이 된 것으로 드러남
-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 (SIPRI)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프랑스 무기 수출은 이전 5년 기간에 비해
47%나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 한편,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 (SIPRI)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의 2024년 무기 수출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본격적인
침공을 개시했던 2022년에 비해 47%나 급감한 것으로 드러남
- 군사 분석가들은 2022년 이후 러시아의 무기 수출이 급감한 것은 러시아가 수출보다는 자국군을 위한 핵심 무기 생산을
우선적으로 실행했기 때문이라는 데 의견을 일치하고 있음
- 전체적으로 지난 5년 동안 러시아의 무기 수출은 64% 감소했고, 러시아의 글로벌 무기 시장 점유율은 7.8% 줄어든
것으로 알려짐
- 2018~2022년 러시아 무기 수입국이 47개국이었던데 반해 2024년에는 33개국으로 급감한 것으로 알려짐
- 아시아 국가들과 오세아니아가 러시아 무기 수입의 74%를 차지했으며, 아프리카 국가들은 12%를 차지해 왔던 것으로
드러남
- 인도는 러시아의 무기 수입을 가장 많이 한 국가이며, 러시아산 무기가 자국 무기의 38%에 달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무기 수출이 줄어든 부분을 프랑스가 차지한 것으로 드러남
- 현재 프랑스 무기 수입 최대국은 인도이며, 프랑스 무기 수입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https://www.moscowtimes.ru/2025/03/18/gazpromneft-mozhet-uvelichit-pererabotku-nefti-v-25g-gotova-naraschivat-dobychu-a158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