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초강대국의 몰락
- 유럽 시장 상실로 인해 가즈프롬사는 향후 10년간 15조 루블의 손실을 볼 것으로 전망됨
-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가즈프롬사를 자신의 지정학적 야망을 실현하는 편리한 도구로 만들어서 오랫동안
러시아가 돈을 벌고 러시아 지도자들이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음
- 가스 밸브를 손에 쥐고 임의로 밸브를 잠그겠다는 유럽에 대한 협박은 결국 반대 결과를 가져옴
- 가즈프롬사의 가스 사업은 유럽 시장 상실로 인해 엄청난 손실을 겪게 됨
- 가즈프롬사의 막대한 손실은 곧바로 연방 수입 예산의 막대한 자금 부족으로 이어짐
- 푸틴 대통령은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연방 예산의 약 40%를 우크라이나 전쟁 비용으로 지출함
- 가즈프롬사 프로젠테이션 자료를 조사한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올해 유럽과 터키로 공급하는 가스 물량은
2019년에 비해 5배 이상 감소한 470억 입방미터에 불과하며, 2034년에는 가스 공급 물량이 340억 입방미터로 줄어
들 것으로 예상됨
- 가즈프롬사는 현재 빠른 속도로 가스 판매 수입 자금을 잃어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올해 가즈프롬사의 현금 유동 자금은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2025년부터 2034년 기간 동안 가즈프롬사의 손실 규모는 15조 루블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지속적인 성장 상황을 기초로 구축된 가즈프롬사의 전체 사업구조는 구조조정이 필요한 사항에 직면하게 됨
- 러시아 정부 당국의 요구에 따른 자회사 가즈프롬-미디어를 통한 미디어 통제, 푸틴 대통령의 향후 다차 (별장)로
여겨지는 알타이스코예 포드보리예 리조트 건설 사업, 가스 차단을 통한 유럽을 동결시키려는 시도 등에 대한
구조조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임
- 가즈프롬사의 구조조정에는 3개 부서 폐쇄, 8개 부서 합병, 부동산 매각, 직원 감축 (1,600명, 40%) 등의 안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컬럼비아 대학의 글로벌 에너지 정책 센터의 연구원이자 스콜코보 모스크바 경영대학원 에너지 센터의 전임
이사인 타찌아나 미트로바는 가즈프롬사의 구조조정은 불가피하지만 너무 늦은 조치에 불과하다고 구조조정
자체를 평가절하함
- RSA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가즈프롬사의 가스 사업 손실은 1조800억 루블을 기록하였으며, 가즈프롬사 계좌의
외환 보유액은 50배 이상 감소한 1,350만 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짐
- 가즈프롬사는 2021년과 2023년에 주주 배당금을 지불하지 않았으며, 2024년 말까지도 지급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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