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민, 독주 소비량 급증
- 러시아 국민들의 독주 (강력한 알코올) 소비량이 8면 만에 기록치를 갱신한 것으로 드러남
- FinExpertiza지의 보도에 따르면, 2024년 보드카를 제외한 러시아의 증류주 판매량이 10.2% 성장한 것으로
드러남
- 이에 따라 연간 1인당 독주 소비량은 3.2리터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남
- 해당 수치는 2017년 이후 최대치이며, 3년 연속 이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한편, 보드카 판매량은 전년 수준인 1인당 5.3리터를 유지하고 있으나 이는 2017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현재 보드카 판매량은 3년 연속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전체적으로 독주의 소비량은 3.7% 증가하여 1인당 8.5리터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우크라이나 전쟁 전인 2021년에는 해당 수치가 7.4리터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남
- 러시아 연방 및 지방 알코올 시장 연구 센터 (CIFRRA)의 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러시아 국민 1인당
보드카 소비량은 평균 5리터였던 것으로 드러남
-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보드카 판매량은 6% 증가한 것으로 드러남
- 2024년 보드카 소비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극동 지역과 북부 지역이었던 것으로 알려짐
- 보드카 소매 판매 부분에서 선두를 달린 곳은 사할린 주 (1인당 11.8리터)와 추코트카 주 (1인당 11.7리터)인
것으로 드러남
- 이들 지역을 뒤이어 카렐리아 주 (1인당 11.2리터), 코미 주 (1인당 10.6리터), 마가단 주 (1인당 10.3리터)인
것으로 알려짐
- 한편, 전통적으로 보드카를 가장 적게 소비하는 지역은 북코카서스 공화국인 것으로 밝혀짐
- 체첸 공화국의 경우 1인당 보드카 소비량은 연간 0.05리터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남
- 해당 수치는 러시아 전체 평균보다 115배나 적은 수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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