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4분의 1 지역, 60세 이상 교사 비율 > 젊은 교사 비율

 - '야슬리 브츠 토치늠 (정확하다면)' 프로젝트가 러시아연방 교육부 자료를 바탕으로 추산한 바에 따르면, 러시아

   22개 지방에서 35세 미만의 젊은 교사들의 수가 60세 이상이 교사 수보다 적은 것으로 드러남

 - 가장 큰 불균형을 보인 지방은 카라차이-체르케시아이며, 해당 지역에서 60세 이상인 교사의 수의 비율은 23%인데 

   반해 젊은 교사의 수의 비율은 14%인 것으로 알려짐

 - 카바르디노-발카리아 지역은 22% 대 13%, 스몰렌스크 주는 26% 대 16%, 프스코프 주는 26% 대 17%, 노브고로드

   지역은 23% 대 17%인 것으로 드러남

 - 러시아에서 35세 미만 교사의 비율은 2017년 이후 변동이 없이 약 23%인 반면, 60세 이상 교사의 비율은 11.5%에서 

   17%로 증가한 것으로 드러남

 - 젊은 교사 인력이 가장 많은 지역은 체첸 (50% 대 5.1%), 잉구세티아 지역 (33.5% 대 9.4%), 투바 주 (31.5% 대 13%),

   사할린 주 (30% 대 19%), 무르만스크 주 (28.5% 대 15%) 순인 것으로 드러남

 - 전문가들이 이 직업의 고령화 원인을 낮은 급여, 높은 업무량 및 해당 지역 젊은이들의 타 주로의 이주 증가로 꼽음

 - RANEPA 산하 평생교육경제센터 선임연구원인 보리스 일류킨은 베도모스찌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젊은 교사들이 지역

   평균보다 더 많은 수입을 올리기 위해 두가지 일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힘

 - 인민전선 분석 전문가인 콘스탄틴 스미르노프는 젊은 교사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젊은 인력 유출과 인구 고령화로

   상황이 악화되고 있으며, 남아 있는 교사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직업의 매력도가 떨어지고 있다고 밝힘

 - 아노스 서비스의 심리학자인 마리아 이그나티예바는 아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시스템을 바꾸고 멘토 역할을 하가 위해

   교직에 뛰어든 젊은 교사들이 종종 감정적 소진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힘

https://www.moscowtimes.ru/2025/09/01/vkazhdom-chetvertom-regione-rossii-dolya-uchitelei-starshe-60-let-previsila-dolyu-molodih-a17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