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대규모 폭동의 원인은...
- 러시아 정치학자 겸 경제학자인 예브게니 사타노프스키는 카자흐스탄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동의 원인이
누르스탄 나자르바예프 (전직 대통령)의 죽음과 관련이 있다고 밝힘
- 그러나 나자르바예프의 죽음과 관련된 공식적인 자료는 아직까지 공개된 적이 없는 상태임
- 사타노프스키는 구소련 공화국에서는 권력 상속에 항상 문제가 있었다고 밝힘
- 그에 따르면, 누르스탄 나자르바예프는 이미 저 세상으로 갔으며 (죽었으며), 현재 정치적 경쟁자들이 권력
자산을 놓고 싸우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힘
- 카자흐스탄은 전통적으로 철, 비철 금속, 크롬, 바나듐, 비스무트, 불소, 철, 텅스텐, 몰리브덴, 코발트, 카드뮴
광석이 풍부한 나라로 알려져 왔음
- 카자흐스탄에서 국가 경제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것은 석탄, 우라늄, 석유 및 가스 채굴 기업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음
- 이에 따라 정치인들이 카자흐스탄에서 소유할 만한 것들이 많은 상황임
- 사타노프스키는 현재 나자르바예프의 친척들이 정부 직책을 박탈당한 상태에서 해외로 도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 전문가들은 카자흐스탄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은 스탈린의 죽음으로 인해 구소련 당국 사이에서 벌어진 커다란
혼란과 유사하다고 밝힘
- 사타노프스키는 카자흐스탄 국내 상황이 안정화되지 않고 있으며, 공개 대결 국면에서 새로운 형태로 변해가고
있다고 밝힘
- 현재 카자흐스탄의 대규모 폭동은 시골에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한편, 국가 당국은 여전히 시민들에게 안전을 제공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짐
- 사타노프스키는 카자흐스탄이 더 이상 안전한 섬이 아니라고 밝히며, 토카예프 현 대통령이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함
- 문제는 토카예프 대통령이 나자르바예프와 같은 경험과 힘 및 능력이 없기 때문에 그가 국가 수반의 자리에 지속적으로
머무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함
- 사타노프스키는 전직 대통령인 나자르바예프에 대한 평가 폄하가 있겠지만 평가 폄하후에는 그의 통치 시기를 '황금 시대'로
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밝힘
- 한편, 블라지미르 지리노프스키는 나자르바예프 전 대통령이 더 이상 살아 있지 않다고 언급함
https://actualnews.org/exclusive/422711-satanovskij-svjazal-massovye-besporjadki-v-kazahstane-so-smertju-nazarbaeva.html?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