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생산업체들, 소매업체에 20% 가격 인상 경고
- 러시아 수산물 생산업체들이 소매업체들에게 수산물 가격이 20% 인상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섬
- 생선 및 수산물 생산업체들이 소매 체인점들에게 수산물 판매 가격을 15~20% 인상할 것이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짐
- 수산물 소매시장 정보통을 인용하여 RBC지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청어, 고등어, 극동 핑크 연어, 양식 송어,
새우 등의 가격이 가장 높게 인상될 것으로 알려짐
- 수산물 가격이 인상되는 이유는 원재료비, 포장비 및 물류비 상승에 따른 것으로 알려짐
- 또한 기준 금리의 인상 (19%), 루블화의 붕괴, 세금 부담 가중 및 인력 부족에 따른 비용의 증가도 수산물 가격
인상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수산물 소매 체인점들은 금년 여름부터 수산물 판매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는 통지를 공급업체들로부터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짐
- 한편, 관련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가을부터 수산물의 가격이 인상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짐
- Perekstok, Pyaterochka, Chizhik 판매 체인점을 관리하는 있는 X5 그룹에서도 수산물 판매 가격이 인상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 'Sebernaya Kompanya'사도 10월 10일부터 냉장 바다 송어의 판매 가격이 6~12% 인상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섬
- 최대 수산물 가공업체 중 하나인 Polar Seafood Russia도 수산물 판매 가격이 단계적으로 인상될 것이라고 밝힘
- 자연산 및 양식어류 제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포스포렐사는 10월 17일부터 핑크 연어, 고등어, 송어 가격을 10~30%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힘
- 수산물 공급업체들이 직접 밝힌 가격 인상의 불가피한 요인으로 어업 제한으로 인한 생선 원자재 가격이 10~55%로
인상된 점과 물류 및 포장 비용이 10~30% 증가한 점 및 직원 급여가 25% 인상된 점을 꼽음
https://www.moscowtimes.ru/2024/10/21/vrossii-podorozhaet-riba-iz-za-rosta-izderzhek-upostavschikov-a145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