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이해하기가 너무 어려워..
- 러시아군이 북한군에게 '사격' 명령을 가르치는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돕기 위해 김정은이 파견한 북한군이 아직 전투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이 이들의 운명에 대한 예측을 내놓기 시작함
- 전문가들은 북한군이 대포 사료가 되거나 또는 전선을 사수하거나 현대적 전투 방식에 익숙하지 않아
빨리 항복할 수 있다고 예측함
- 일부 전문가들은 북한군이 인질로 잡혀 있는 가족들을 위해 마지막 피 한 방울을 흘리기까지 싸울 수도
있다고 예측함
- 그러나 전문가들이 이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 위한 선행 조건으로 언어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우크라이나 정보국에 따르면, 이미 3천명 이상의 북한군이 쿠르스크 주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짐
-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국이 공개한 무선 감청 자료에 따르면, 한 러시아 장교는 북한군 30명으로
구성된 그룹당 통역사 1명과 러시아군 병력 3명이 한 조를 이루도록 명령을 받았다고 말함
- 러시아 장교들이 새로 도착한 북한군들에게 조를 이룰만한 러시아 병력들을 찾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의구심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장교들이 북한군 30명과 조를 이룰 수 있는 경력이 풍부한 러시아 군인들을 어디에서 구할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며 불평을 쏟아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다만 일부 탈북자들은 북한의 일반 노동자나 군인의 월급이 약 1달러에 불과한 반면 우크라이나전에
참여하는 북한군의 월급이 최소 2,000달러에 상당하며 실제적으로 북한군이 손에 넣을 수 있는 돈이
월급의 10%에 해당하므로 1년간 복무하는 경우 1,200-1,400달러를 벌 수 있기 때문에 매력적일 수
있다고 밝힘
https://www.moscowtimes.ru/2024/10/30/ponimayut-s-trudom-rossiiskie-voennie-ne-mogut-nauchit-severokoreiskih-soldat-komande-ogon-a146349